3/3 스터디카페 첫 도전

월킹홀릭 2023. 3. 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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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40분 일어나서 룽고를 내리고 디저트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

 
오늘은 스터디 카페를 도전하다.
어제 산에서 내려오면서 남은 기간 하고 싶었던 일을 캘린더에 잔뜩 적었다.
그 중 하나씩 지워가면서 보내려고 함.
 

다이소에서 산 마우스 패드... 패드 없이 맨날 노트북 파우치 위에 올려놓고 쓰니까 불편쓰

 

상가 홍보용? ㅎㅎ 스터디 카페는 5층에 있다.

 

 

입구

 

회원가입을 해야 입장이 가능함.

 

키오스크 위에 있는 CCTV... 나를 감지하는 듯 무섭지만, 또 학부모들은 안전하다 생각할 듯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스터디 카페라고 해서 난 또 음악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음악은 없고 조용쓰

 

스터디카페 이용자들은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음 (헤자네)

 

초-중-고-재수-대학까지 독서실은 원성시럽게 다녔던 나인데

 

아메리카노 추출중

 

이건 안되지?

 

간식과 어매니티가 호텔보다 낫네

 

 

 

내 힘들다를 거꾸로 해보시오...

 

 

셋팅 완료 (셋팅까지 한 시간 정도 잡아 먹었네), 카페에서는 돈 쓰고 공부하는데 눈치보였는데 여기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풀충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구...

 

와이파이 연결하고 최애 유투버님의 영상 시청 잠깐 하고

 
6시간 6000원
가격도 해자네


순공 1시간째


유우키가 자꾸 피방에 가는 이유가 있었네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쉴 수 있는 곳
공부하러 간 곳에서 쉰다는 것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공부 = 때로는 휴식이 될 수 있음을
석사 할 따 많이 느꼈던 생각임 ㅋ


사진찍는다고 ㅋ

런쥐니 노래 요즘 꼽혀서 야만 듣는중임


4:14 공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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