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딱 3년 전
2022. 8. 7. 22:37ㆍ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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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정리하다가
라파즈사진을발견
이틀간의 꿀 맛 같은 휴식이 끝나고
5일간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학교에서 나는 학생으로서 공부를
전공의로서 진료를
실습교육자로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내게 맡겨진 역할놀이를 하러간다.
정신을 놓고보니 세월은 어디론가 흘러간다.
많은 것을 하려하지 않아도 된다.
어제보다 나은 삶이면 된다.
내게 산적한 많은 문제를 굳이 들추고 싶지 않다.
지금 내게는
새로운 경험 색다른 자극이 필요해
눈을 뜨면 열차를 탈 준비를 하고,
대전을 향해가고
유성온천역을 향해가고
다시 학교로 향한다.
나는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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