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준비하고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하기 - 12
호스텔에 체크인하고 먹을 것을 사러 마트로 나간다. 여기를 찾기가 힘든 이유가 있었다. 보통 한국에서 건물의 입구는 앞쪽에 있는데 여기는 앞쪽 입구로 들어가면 갈 수 있는 공간과 뒤쪽 입구로 들어가면 갈 수 있는 공간이 따로다. 코너에 위치한 병원 유심히 관찰했다. 마치 공책을 사면 앞 장에 그려진 그림과도 같은 풍경 병원 마크에 여우? 개?가 그려져있다. 아침 8시 ~ 저녁 7시까지 매우 열일하는 병원이다. 관광 안내판이다. 이 건물은 나름 유서깊은 건물인가 보다. 1912년에 지어진 러시아-아시아 은행 건물이다. 이르쿠츠크라는 도시의 산업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은행이라 유명한 것 같다. 유럽의 도시와 풍경이 비슷하다. 기차 안에서 만난 친구에 물었다. 러시아는 유럽이니? 아시아니? 그 친구는 이..
2021.02.27